10일 광주YMCA 무진관에서, 총선 앞두고 정치인들 참석

빛고을광주에서 병신년(丙申年)설을 맞이하여 민주주의 광주행동이 주관한 민주가족 합동 세배식이 광주 YMCA 무진관에서 열렸다.

10일 오후2시 광주YMCA 무진관에서 열린 민주가족 합동 세배식에는 윤장현 광주시장과 임추섭 상임대표,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김정길 공동대표, 오효열 광주농민회장, 이용섭 광주광산을, 서정성 광주 남구 예비후보와 김영남, 조오섭 광주시의원, 최영태 전 전남대교수. 등 민주인사 20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윤장현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를 이끌어 주시고 많은 가르침을 주신 어르신 여러분 더욱 건강하시고 만수무강을 기원 드린다.” 면서“ 지난해는 광주의 유사 이래 가장 큰 국제행사였던 하계유니버아드를 성공적으로 치러냄으로써 세계적인 찬사를 받았다고 했다.

이어, 윤 시장은 자동차 에너지, 문화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미래 먹거리를 속도감 있게 준비한다면 우리 후손들에게 풍요로운 미래를 물러줄 수 있을 것이며, 지역발전을 위해 결코 늦출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몇 사람의 노력으로 가능한 일도 아닙니다. 150만 광주시민의 힘과 지혜가 모이질 때만이 이루어질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했다.

또한,  윤 시장은 "이 일에도 우리 광주 가족들의 지혜와 경륜 그리고 열정이 필요하다 면서 그 누구보다 지역과 민주주의를 사랑하셨던 그 마음 그대로 힘이 되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했다.

한편, 오늘 열린 합동세배는 지난 1990년대 중반이후 광주 민주진영 인사들이 새해를 맞아 서로 안부를 묻고 단결하는 의미를 담아 공동체의 마음으로 오늘까지 어어 오고 있다.
 

저작권자 © 빛가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