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소멸위기대응을 위한 연구 활동 본격 시작

전남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지방소멸 위기대응 정책연구회(대표의원 김재철)’는 10일 보건복지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가졌다./전남도의회 제공
전남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지방소멸 위기대응 정책연구회(대표의원 김재철)’는 10일 보건복지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가졌다./전남도의회 제공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전남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지방소멸 위기대응 정책연구회(대표의원 김재철)’는 10일 보건복지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지방소멸 위기대응 정책연구회’는 전남도의 인구감소 위기 극복을 위해 지역 여건에 맞는 정책연구 및 지방소멸대응기금의 효과적 운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의원 연구단체이다.

연구회에는 김재철 대표의원을 비롯해 송형곤, 김성일, 김문수, 최명수, 박성재, 최미숙, 전서현, 신승철, 정철, 임형석 의원 등 11명의 의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회원 간 상견례와 함께 연구단체의 활동 방향에 대한 활발한 논의를 통해 현장의 의견 청취를 위한 토론회, 현장 방문 일정 등을 구체화하는 등 올해도 전남의 지방소멸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정책연구 활동을 이어가기로 했다.

김재철 대표의원은 “지방소멸 위기는 지방정부가 직면한 가장 큰 현안이며 전남의 존폐를 위협하고 있다”며 “이러한 현안에 대해 전남도의회에서도 정책들을 많이 발굴하여 집행부에 제안하고 시책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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