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농사의 첫걸음 성공적인 영농의 시작

▲ 신안군,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으로 한해 농사 시작하세요

[빛가람뉴스=정영곤 기자] 신안군은 2023년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2월 13일부터 24일까지 2주간의 일정으로 14개 읍·면 농업인 2,000여명을 대상으로 강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1969년 동계농민교육으로 시작해 53년의 역사와 전통이 있는 교육으로 영농계획을 수립, 지난해 영농상 애로사항 해결, 달라지는 농업정책 홍보 및 주요 품목별 핵심기술 보급을 위한 것이다.

주요 교육내용은 2023년 농업 동향 및 전망, 수도작·고추·마늘·양파·대파·시금치 작목별 핵심 재배기술과 국정시책 및 농업정책 홍보 등 다양한 농사정보 내용을 전달할 것이며 또한, 교육과 함께 맞춤형 농사달력도 제공해 시기별 농작업 정보, 병해충 발생시기에 따른 방제요령과 토양검정, 농업 유용미생물 분양 등 유용한 영농정보를 습득해 한해 농사를 시작하는데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박우량 군수는 “이번 교육으로 우리군 농업인이 한해 농사를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농업인의 소득창출로 연계 될 수 있는 농업기술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하도록 다양한 교육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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