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경찰청(청장 강인철)은 설 연휴동안 관내에서 발생한 수범사례(미담사례)를 발굴 10일 발표했다.

광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월 6일 10:03경 광주 북구 문흥동 문화4거리에서 운전자 김00은 父김정0(80세)이 심장발작 증상을 보여 병원으로 이동하던 중 문화사거리 1차선에서 차량고장으로 정차하고 있는 것을 발견 주변 근무중인 광주북부 경찰서 교통근무자 경위 윤시연이 신속히 안전조치 후 병원으로 호송한 것으로 가족과 주변 사람으로부터 칭송받은 미담사례이다.

또한, 고액 현금이 든 지갑을 귀경길이던 주인 찾아준 사례는 2016. 02. 09. 11:00경 광주시 서구 광천동 소재 기아사거리 주변 순찰도중 지갑을 발견 현금 969,000원(오만원권 17매, 만원권 11매, 일천원권 9매) 및 신용카2드매, 명함 6개 등이 확인되어 조회 수배하여 주인에게 전달했다.

분실자 이00(남, 51세, 010-6277-0×××)은 고향에서 성묘 후 경기도 용인으로 귀경 중 잠시 지인을 만나기 위해 도로에 주차하고 내리는 과정에서 분실한 것으로 확인되어 서부경찰서 교통안전계 경위 신창일이 순찰도중 발견하여 주인에게 돌려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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