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한 농촌 생활 및 영농현장 소식 전달할 구례군 동네 작가 8명 모집

▲ 구례군청

[빛가람뉴스=곽유나 기자] 전남 구례군은 오는 22일까지 도시민 유치를 위해‘귀농·귀촌 동네 작가’ 8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귀농·귀촌 동네 작가”는 직접 SNS를 운영해 다양한 농촌 생활 및 귀농·귀촌 사례들을 공유하고 생생하게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동네 작가는 귀농·귀촌인뿐만 아니라 구례군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선정된 동네 작가는 3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활동하며 콘텐츠 1건당 5만원의 원고료가 지급된다.

제작된 콘텐츠는 구례군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홈페이지, 귀농·귀촌 종합센터 홈페이지, 개인 SNS에 게재되어 예비 귀농·귀촌인의 안정 정착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청 방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례군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구례군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순호 군수는“귀농·귀촌 동네 작가 활동이 귀농·귀촌에 뜻이 있는 도시민에게 구례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유익한 정보들을 생생히 전달해 정착을 결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우리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빛가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