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까지, 금남로 5·18기록관에 분향소 운영

광주광역시는 1980년 5·18민주화운동의 참상을 전 세계에 처음 알린 ‘푸른 눈의 목격자’ 독일 언론인 故 위르겐 힌츠페터씨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동구 금남로 5‧18민주화운동기록관에 마련한 분향소를 연장 운영키로 했다.

10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는 설 명절을 맞아 광주를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의 추모행렬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추모기간을 당초 2월3일~2월5일까지에서 2월12일까지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빛가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