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통해 다양한 소식들 주민들에게 전달

광주 북구청 전경(사진=조경륜 선임기자)
광주 북구청 전경(사진=조경륜 선임기자)

[빛가람뉴스=이종화 기자] 광주 북구(구청장 문인)가 공개 모집을 통해 제4기 북구 SNS 서포터즈 ‘북구통통’ 일반주민 20명을 선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이들은 관내 명소, 축제, 정책 등에 대한 콘텐츠를 발굴·제작하고 다양한 북구 소식들을 블로그, 유튜브 등 개인 및 구 대표 SNS를 통해 주민들에게 전달한다.

북구는 SNS 서포터즈의 역량강화를 위해 지난 2021년 조성한 미디어 창작공간인 디지털 콘텐츠 창작소 프로그램을 연계하고, 소통 네트워크 구축으로 운영에 효율을 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콘텐츠 제작 보상금 지급, 봉사활동 실적인정, 연말 우수 활동자 표창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SNS 마케팅이야말로 가장 효율적이면서 전파력이 강한 홍보수단이다”며 “앞으로 SNS 서포터즈 여러분들이 열정적으로 활동해 우리 북구를 더욱더 빛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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