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2일부터 중흥·일곡·운암·양산·신용도서관 등 5개 구립도서관 동시 진행

▲ 광주광역시_북구청

[빛가람뉴스=이종화 기자] 광주시 북구는 다음달 2일부터 23일까지 관내 5개 구립도서관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단기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5개 구립도서관이 처음으로 동시에 진행하며 체험형 독서·문화 강좌들로 다채롭게 채워졌다.

주요 내용으로 중흥도서관은 생각을 정리하고 표현하는 방법을 익히기는 ‘쉽게 배우는 독서 마인드맵’ 등 5개 프로그램을, 일곡도서관은 종이꽃으로 꽃다발을 만들어 보는 ‘페이퍼플라워 꽃다발 만들기’ 등 5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운암도서관 ‘영어그림책놀이’, 양산도서관 ‘팝아트로 겨울을 그려요’, 신용도서관 ‘도서관 속 감성공방’ 등 3개 도서관에서 총 12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북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도서관별로 선착순 신청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해당 도서관에 문의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많은 주민들이 알차게 준비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독서를 마음껏 즐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을 친근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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