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 상품권으로 설 생필품 구입 및 시장 상인 격려

광주광역시의회(의장 정무창)는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관 등 복지시설과 취약계층을 위로·방문하는 등 따뜻한 명절 보내기에 나섰다./광주광역시의회 제공
광주광역시의회(의장 정무창)는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관 등 복지시설과 취약계층을 위로·방문하는 등 따뜻한 명절 보내기에 나섰다./광주광역시의회 제공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광주광역시의회(의장 정무창)는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관 등 복지시설과 취약계층을 위로·방문하는 등 따뜻한 명절 보내기에 나섰다.

지난 1월 11일부터 18일까지 정무창 의장과 심철의·이귀순 부의장을 비롯한 각 상임위원장들이 의회를 대표해 이웃과 함께 명절을 보내고자 관내 복지시설을 방문하고 위문물품을 전달했다.

정무창 의장은 18일 월곡지역아동센터를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센터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광주광역시의회(의장 정무창)는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관 등 복지시설과 취약계층을 위로·방문하는 등 따뜻한 명절 보내기에 나섰다./광주광역시의회 제공
광주광역시의회(의장 정무창)는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관 등 복지시설과 취약계층을 위로·방문하는 등 따뜻한 명절 보내기에 나섰다./광주광역시의회 제공

또한 정 의장과 사무처직원들이 전통시장 소비 촉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나섰다.

이날 광산구 월곡동에 위치한 월곡시장을 찾아 온누리상품권으로 제수용품과 설 생필품을 구입하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했다.

정 의장은 “계묘년 새해와 설을 맞아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힘들지만, 계묘년 지혜로운 토끼의 기운을 받아 시민 모두가 함께 더불어 잘 살 수 있도록 힘이 되어드릴 수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역 경제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지만 이번 장보기 행사가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이번 명절에는 지역 주민 모두가 전통시장 장보기에 적극 동참해 전통 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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