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대학교 전경(사진=조경륜 대기자)
▲ 전남대학교 전경(사진=조경륜 대기자)

[빛가람뉴스=조경륜 대기자] 전남대학교(총장 정성택) 정시모집 경쟁률이 4.17대 1로 나타났다. 

전남대는 "지난 2일 2023학년도 정시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1,350명 모집에 5,631명이 지원해 4.17대의 1의 경쟁률을 보여 지난해(3.92대 1)보다 약간 상승했다."며 "캠퍼스별로는 광주캠퍼스가 4.96대 1(지난해 4.6대 1), 여수캠퍼스는 2.58대 1(지난해 2.1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최고 경쟁률로는 광주캠퍼스는 수능(일반전형) 치의학전문대학원 학석사통합과정이 4명 모집에 47명이 지원하여 11.75대 1을, 여수캠퍼스는 수능(일반전형) 건축디자인학과가 1명 모집에 19명이 지원하여 19대 1을 기록했다.

수능(지역인재전형)으로 선발하는 간호학과, 의예과, 치의학전문대학원(학·석사통합과정), 약학부의 경우는 각각 3.1대 1(10명/31명), 3대 1(13명/39명), 3.75대 1(8명/30명), 7.22대 1(9명/65명)이었다.

전남대학교는 오는 1월 18일 예능 실기와 조기취업형계약학과 면접을 실시한다.

정시모집 최초 합격자는 1월 26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충원 합격자 발표는 2월 10일부터 2월 16일까지 5차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등록금 납부 및 생활관 입주 신청, 학사일정 등의 주요사항은 합격자 발표와 동시에 전남대 홈페이지에서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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