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구 당선으로 도약’ 결의로 새해 첫 날 열다

▲ 진보당 호남권 시·도당, 합동시무식 개최/진보당 제공
▲ 진보당 호남권 시·도당, 합동시무식 개최/진보당 제공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진보당 광주시당·전남도당·전북도당(위원장 김주업·이성수·오은미)은 2023년 새해 첫날인 지난 1일 오전 국립5·18민주묘지와 민족민주열사 묘역을 참배하고 합동 시무식을 갖고 호남 시·도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진보당이 도약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진보당 전남도당·광주시당·전북도당 위원장들과 지방의원단, 당원들은 2023년 전주을 재선거 승리와 2024년 총선승리의 결의를 모았다.

이성수 전남도당 위원장은 “지난 2022년 지방선거에 진보당은 전남에서는 제1야당의 지위를 확보하고, 전국적으로는 제3당의 위치를 확보함으로써 대안정당의 발판을 마련했다”며 “진보당에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도민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기득권 보수양당 체제가 끊임없이 재생산해내고 있는 암울한 현실을 타파하고 새로운 세상으로 나가자는 시대와 민심의 절절함은 오로지 진보당을 통해서만이 현실이 될 것임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며 “2024년 총선에 반드시 지역구 당선으로 진보집권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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