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에 헌신한 퇴직 공직자 27명에 훈포장 수여 / 퇴임 공무직 9명에 공포패…우수공무원 표창도 / 강기정 시장 “한평생 광주발전 노력에 감사…기억하고 이어갈 것”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30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2022년도 하반기 공무원 퇴임식’을 개최했다.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30일 오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열린 2022년 하반기 공무원 퇴임식에 참석해 정부 훈‧포장과 공로패를 전수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시 제공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30일 오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열린 2022년 하반기 공무원 퇴임식에 참석해 정부 훈‧포장과 공로패를 전수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시 제공

30일 광주시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퇴임자는 정년퇴직 27명, 명예퇴직 15명 등 총 42명이다. 이날 퇴임식에는 퇴직 공무원과 가족, 후배 공무원들이 참석해 퇴직자의 명예로운 공직생활 마감을 축하했다.

광주시는 정년퇴직자 27명에게 지역 발전을 위해 평생 헌신해온 공로를 치하해 훈·포장을, 퇴직 공직자 모두에게는 공로패를 수여했다.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30일 오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열린 2022년 하반기 공무직 퇴임식에 참석해 공로패를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30일 오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열린 2022년 하반기 공무직 퇴임식에 참석해 공로패를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시는 앞서 이날 공무직 퇴임식을 열어 퇴직자 9명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또 2022년 비상대비 및 민방위 활동 진흥 유공, 우수모범공무원, 행정달인, 이달의 공무원, 올해의 BEST 5 수상자 등 공직 유공자들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한평생을 시민과 광주 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노력해주셔서 감사하다. 이제 여기 남은 우리가 잘 기억하고 이어나가겠다"며 "계묘년 새해는 반짝반짝 빛나는 모습으로 어느 때보다 희망찬 한 해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시 퇴직공직자 훈‧포장>

■ 홍조 근정훈장 ▲지방이사관 정대경 ▲지방부이사관 류승원 ▲지방부이사관 임동범

■ 녹조 근정훈장 ▲지방서기관 이순호 ▲지방행정사무관 곽종철 ▲지방사서사무관 김종갑 ▲지방시설사무관 박재춘 ▲지방행정사무관 박호천 ▲지방서기관 김용환 ▲지방공업사무관 최병인 ▲지방서기관 강영천 ▲지방서기관 구종천 ▲지방서기관 이윤필 ▲지방행정사무관 김양금 ▲지방서기관 김종원 ▲지방기술서기관 성인섭

■ 옥조 근정훈장 ▲지방사무운영주사 신완엽 ▲지방공업주사 신재식 ▲지방전기운영주사 정종상 ▲지방기계운영주사 박석호 ▲지방행정주사 김병임 ▲지방통신운영주사 김형숙

■ 근정포장 ▲지방시설사무관 유일권 ▲지방공업주사 김문옥 ▲지방공업사무관 박희봉 ▲지방사무운영주사보 표광철 ▲지방행정주사 이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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