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일 너릿재 정상에서…일출 보며 새해 다짐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오는 1월 1일 오전 7시 너릿재 정상(체육쉼터) 일원에서 ‘동구민과 함께하는 계묘년 해맞이 떡국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너릿재 (자료사진)
▲ 너릿재 (자료사진)

29일 동구에 따르면, 효지산악회와 (사)자비신행회, (사)동구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고 동구·광주은행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해맞이객 2천여 명이 함께해 계묘년 한 해의 소망을 비는 덕담과 새해 떡국을 나눌 예정이다.

이에 앞서 동구는 등산객의 안전을 위해 등산로 제설 작업을 진행하고 주차장 확보를 위해 선교지구에 임시주차장을 정비하는 등 사전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다가오는 계묘년 우리 구는 혁신과 소통을 바탕으로 체류형 문화관광도시, 지속가능한 미래도시로 도약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면서 “지역민들께서도 기쁨은 더하고, 사랑은 곱하고, 행복은 나눌 수 있는 뜻깊은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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