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야생 찻잎 원료로 생산한 명품 수제차,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

우리나라 차문화의 성지, 전남 강진군의 야생 수제차가 새해를 앞두고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2015년 강진군 관내 다인들이 모여 설립한 야생차 브랜드 ‘강진다산명차’는 청정지역 강진의 보은산, 만덕산 등지에서 직접 채취한 야생 찻잎으로 만들어 고품질을 자랑한다.

▲ 강진 야생 수제차 (강진군 제공)
▲ 강진 야생 수제차 (강진군 제공)

29일 강진군에 따르면, 강진다산명차에서 판매하는 제품으로는 녹차, 정차, 발효차, 발효차 티백이 있다.  그 중 다산정차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제다법으로 만든 떡차’라는 뜻이 담겼다.

살짝 구워 이미를 제거하고 식힌 후 가루를 내서 끓여 마시거나, 뜨거운 물로 씻어낸 뒤 바로 우려 마실 수 있다.

찻잎 가루째 섭취가 가능하며, 다산 정약용 선생이 다산초당 옆에 차를 심고 자주 차를 즐겼다고 기록되어 있으며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 신진대사 촉진, 다이어트, 노화 예방, 면역력 증진 등 다양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진다산명차 장금애 대표는 “100% 야생 찻잎을 원료로 만들어 재배차보다 깊은 차 맛을 느낄 수 있다”며 “역사 깊은 차문화 고장 강진을 알리는 최고의 명품차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녹차 30g, 50g, 100g에 각각 50,000원, 10만원, 200,000원에 판매하고 있으며 발효차 30g, 50g, 100g에 각각 30,000원, 50,000원, 10만원이며, 정차 4개 세트 20,000원, 발효차 티백 10g 1만원에 판매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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