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일정신요양원, 민들레집, 귀일향기일굼터 3곳, 2천여만원 상당 후원물품 전달

사랑실은 노래봉사단(단장, 김효중)은 2022년도 년말 연시를 맞이하여 그동안 코로나19로 차거워진 세모 민심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 격려했다.

▲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는 사랑실은 노래봉사단(좌로부터) 이덕심  귀일민들레 요양원 원장, 김효중 단장
▲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는 사랑실은 노래봉사단(좌로부터) 이덕심  귀일민들레 요양원 원장, 김효중 단장

사랑실은 노래봉사단은 2022년도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최근 소외된 이웃(귀일원 등 3곳)에게 사랑을 전하였으며, 코로나19로 인하여 상대적으로 복지시설들이 3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취약계층의 특성상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지키다 보니, 사랑 실은 노래봉사단 은 물론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등 방문객 출입이 금지되어 왔다.

▲ 기념촬영
▲ 기념촬영

김효중 단장은 “장애인분들의 외출도 자유롭지 못 하여 상대적으로 외로운 상황이이었으며, 이번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의 완화가 되었지만, 공연행사는 대규모 행사이다보니 공연은 취소하고 사랑실은 노래봉사단 최소인원만 모인 가운데 정성스럽게 준비한 후원물품을 귀일정신요양원, 장애인거주시설 민들레집, 귀일향기일굼터 3곳을 찾았다.‘고 했다.

▲ 인사말을 하고 있는 이정재 전 교육대총장
▲ 인사말을 하고 있는 이정재 전 교육대총장

김 단장은 이어, "이번 위문길에는 가전제품 냉장고외 2천여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하여 사랑나눔을 실천하였으며, 나눔행사를 통해 우리지역에 소외된 이웃을 살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과 또한, 그동안 힘든 상황이지만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 봉사 활동으로 소외된 이웃이 없이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하여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했다.

▲ 인사말을 하고 있는  김효중 단장
▲ 인사말을 하고 있는  김효중 단장

한편, 사랑실은 노래봉사단은 각 방송국 가요제 및 노래자랑에서 입상한 공무원,교사, 회사원, 주부 등 90여명이 93년 9월에 전국최초 노래봉사단을 결성, 소외된 계층의 복지시설을 매월 1회씩 정기적으로 방문 공연하여 만든 순수 민간봉사단체로 봉사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 위문품 전달
▲ 위문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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