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기 지역상생 에너지 협력사업이 인재양성 밑거름으로

전라남도는 28일 (재)녹색에너지연구원(원장 주동식)이 글로벌 에너지 인재 육성을 위해 (재)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 장학금 1억 2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8일 오후 도청 접견실에서 주동식 (재)녹색에너지연구원장으로 부터 전남 인재 육성 장학금 1억 2천만 원을 기탁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이날 기탁식에는 김영록 도지사, 주동식 녹색에너지연구원장, 고석규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연구원이 기탁한 장학금은 지난 2016년 전남도와 경기도가 체결한 ‘지역상생 협약’에 따라 경기도에 건설된 태양광 발전소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2018년부터 올해까지 총 3억 7천 5백만 원의 인재육성 장학금을 기탁했다. (전남도제공)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8일 오후 도청 접견실에서 주동식 (재)녹색에너지연구원장으로 부터 전남 인재 육성 장학금 1억 2천만 원을 기탁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이날 기탁식에는 김영록 도지사, 주동식 녹색에너지연구원장, 고석규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연구원이 기탁한 장학금은 지난 2016년 전남도와 경기도가 체결한 ‘지역상생 협약’에 따라 경기도에 건설된 태양광 발전소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2018년부터 올해까지 총 3억 7천 5백만 원의 인재육성 장학금을 기탁했다. (전남도제공)

28일 전남도에 따르면, 연구원이 기탁한 장학금은 지난 2016년 전남도와 경기도가 체결한 ‘지역상생 협약’에 따라 경기도에 건설된 태양광 발전소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연구원은 2018년부터 올해까지 꾸준히 지역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총 3억 7천5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도청 귀빈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이사장인 김영록 전남도지사, 주동식 원장, 고석규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 등이 참석했다.

2009년 설립된 녹색에너지연구원은 전국 지자체 유일 신재생에너지 전문 연구기관이다. 해상풍력,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산업 기술 연구개발뿐만 아니라, 에너지기업 신기술 상용화 및 기업의 해외진출 지원 등 지역 에너지 기업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김영록 이사장은 “전남․경기 지역상생 에너지 협력 사업이 지역 에너지 전문가를 꿈꾸는 학생을 위한 재원으로 쓰이게 돼 뜻깊다”며 “장학금은 글로벌 에너지 인재육성 등 다양한 으뜸인재를 양성하는데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전남인재육성 장학기금 및 후원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https://www.jntle.kr)을 참고하거나 전화(061-285-948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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