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가족 친화적인 분위기 조성에 힘써

전라남도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기관에 2014년 12월에 신규 인증된 이후, 2017년 2년 유효기간 연장과 2019년에 이어 2022년에 재인증을 획득해, 4회 연속 인증을 받았다.

▲ 고흥군청 (자료사진)
▲ 고흥군청 (자료사진)

28일 고흥군에 따르면, 가족친화 인증은 가정과 직장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가족 친화적 사회 환경 조성을 촉진하기 위해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등 가족친화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을 심사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서류심사, 직원 만족도 설문조사, 기관 현장 심사 등 절차를 통과해야 인증을 획득할 수 있다

이번 재인증 심사에서 고흥군은 ▲최고경영층의 리더십과 남성 육아휴직 활용 ▲매주 수요일 ‘가족 사랑의 날’ 운영 ▲10년 이상 장기재직 휴가 ▲가족휴양시설 제공 ▲직원 심리상담 프로그램 운영 등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및 다양한 가족친화제도 운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고흥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족 친화적인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직원들의 일ㆍ가정 양립을 지원하고 생일 특별 휴가 부여, 문화체험 지원 등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추진해 출근하고 싶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직장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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