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근로, 지역공동체일자리 257개 사업 500명 선발 예정 / 내년 1월2일∼6일, 5개 자치구·행정복지센터 접수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023년 상반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광주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취업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고 생활안정 및 자립기반 마련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마을 가꾸기 사업, 도서관 운영 지원사업 등 총 257개 사업에 500명(공공근로 92개 사업 124명, 지역공동체일자리 165개 사업 376명)을 선발·배치한다.

▲ 광주시청 (자료사진)
▲ 광주시청 (자료사진)

근무기간은 2023년 2월부터 6월까지로 근무시간은 주 15~40시간이다. 임금은 시급 9,620원(2023년 최저임금), 4대보험은 의무가입이다.

신청 자격은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가구재산이 4억원 이하인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광주시민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하여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자치구 또는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2023년 1월2일부터 1월6일까지다.

자치구에서는 참여자 선발기준 평가표에 의거하여 고득점자 순으로 참여자를 최종 선발하여 1월 말까지 대상자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와 5개 자치구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조하거나 광주시 및 5개 자치구 재정지원일자리사업 담당 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최대범 시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을 통해 경기침체, 고용불안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취약계층 시민들의 생활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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