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농촌 상생발전에 기여한 우수시군에 고흥군 선정

전라남도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농협중앙회가 주관한 2022년 지자체협력 사업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23일 감사패를 받았다.

▲ 감사패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공영민 고흥군수 (좌) (고흥군 제공)
▲ 감사패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공영민 고흥군수 (좌) (고흥군 제공)

27일 고흥군에 따르면, 농협중앙회는 매년 전국 시군 지부와 일선 지역 농·축협과 협력해 농업 농촌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농업인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이 큰 우수 지자체를 선정해 감사패를 수여하고 있다.

고흥군은 올해 지자체 협력사업으로 ▲거금도양파 관수시설 확충 ▲ 개량물꼬 지원 ▲편의의자 지원 ▲덤프운반장비 지원 등에 총사업비 37억여 원을 지원해 군민 소득증대와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왔고 그 결과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 참석자 전원 기념촬영
▲ 참석자 전원 기념촬영

공영민 고흥군수는 “식량안보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농업이 중요한 축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고흥군 농업 발전을 위해 지역 농협과 상생 협력하며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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