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생활보장 제도운영 등 6개 평가지표 모두 높은 평가

전남 함평군이 ‘2022년 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포상금 800만원과 함께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 함평군청 (자료사진)
▲ 함평군청 (자료사진)

보건복지부는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기초생활보장제도 운영실적 및 노력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실적이 우수한 지자체를 선정한다.

평가지표는 신규수급자 발굴 비율 및 노력도 생계급여, 해산·장제급여 예산집행 실적 행복e음 변동알림 처리현황 긴급복지 집행실적 긴급복지지원 신속처리율 등 6개 항목이다.

보건복지부는 지표별 추진실적을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확인하고 전국 31개 지자체 공적서를 심사한 후 최종 26개 우수지자체를 확정했다.

군은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폐지 홍보 신규 수급자 책정비율 가족관계 해체가구 보호승인을 위한 생활보장위원회 개최 저소득층 한시긴급생활안정지원금 100% 지급 수급자 변동처리 및 확인조사 100% 완료하며 모든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다양화, 복합화되는 복지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면서 신규 수급자 발굴 및 지원에 내실을 기하고 긴급복지 추진 등에 발빠르게 움직인 것도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초생활보장제도의 내실있는 운영으로 취약계층 발굴과 복지서비스의 적기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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