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4-H본부 120만원

전라남도 담양군에 12월 한 달 동안 지역후배를 위한 장학금 기탁 소식이 이어지며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한해를 마무리 하고 있다.

▲ 담양군, 한해는 끝나가지만 지역후배사랑은 줄이어
▲ 담양군, 한해는 끝나가지만 지역후배사랑은 줄이어

담양군은 담양군 4-H본부에서 120만원, 담양한과명진식품에서 100만원, 더이룸 담양제일장례식장에서 100만원, 김일호 씨가 100만원을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담양군4-H본부는 회원 총 93명으로 담양군 농업 발전을 위해 후계농업인력 육성을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2022년 ‘제3회 전남4-H대상 우수시군4-H본부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해 받은 시상금 120만원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군에 전액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담양한과명진식품은 한과업체 최초 HACCP인증 업체로서 남녀노소 편하게 즐길 수 있는 한과를 제조해 소비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2년 전국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받은 상금을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기탁했다.

㈜더이룸은 담양읍 양각리에 소재한 담양 제일장례식장을 운영 중으로 지역의 건전한 장례문화 실천과 더불어 지난 2020년부터 꾸준한 장학금 기탁으로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수북면 황금리에서 방울토마토를 재배 중인 김일호 씨는 “개인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농사 수익금의 일부를 기탁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한 기탁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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