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모색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22일 회산백련지 향토음식관 다목적관에서 무안군 축제추진위원회 워크숍을 가졌다.

▲ 지난 22일 열린 축제추진위원회 워크숍
▲ 지난 22일 열린 축제추진위원회 워크숍

무안군에 따르면, 이날 워크숍은 김산 군수를 비롯한 김경현 군의장과 군의원, 무안군축제추진위원 등 약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5회 연꽃축제 개최결과 및 평가 보고, 전문강사의 초청강연 순으로 진행했다.

제25회 연꽃축제 평가보고 때는 관광객의 만족도 등 현장 설문조사를 통한 프로그램별 평가는 물론 축제 전반전인 사항에 대해 성과를 분석하고 축제 발전방안 등을 논의했다.

전문가 초청강연은 축제가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축제에서 볼거리 제공과 체험 프로그램은 자체적 개선노력에 따라 변화가 가능한 중요한 결정 요인이니 축제추진위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박일상 축제추진위원장은 “부족하다고 평가된 항목은 적극 개선해 내년에는 한층 더 나아간 축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산 군수는 “코로나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된 무안연꽃축제가 성공적인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협력해 주신 축제추진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다”며 “앞으로도 무안연꽃축제와 황토갯벌축제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협력해주시기 바랍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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