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강진군 청자촌에 위치한 한국민화뮤지엄(관장 오석환, 오슬기)은 다양한 문화예술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강진 지역민의 문화향유 기회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2015년 개관 이후 2022년까지 총 32건의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누적인원 21,000여 명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무상 제공했다.

▲ 기념촬영 (강진군 제공)
▲ 기념촬영 (강진군 제공)

23일 강진군에 따르면 특히 2022년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및 관외 지역민 1,100명에 무상으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였으며 강진군, 강진군농산어촌활성화지원센터와 협업하여 지역민 70여 명에 무상으로 민화 기초과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한국민화뮤지엄은 지금까지의 성과를 바탕으로 양질의 교육프로그램 개발하여 지역민의 문화향유기회 증진에 이바지할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한국민화뮤지엄이 지역 대표박물관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하고 지역에 도움이 되고 지역과 하나될 수 있는 박물관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물관의 2023년도 교육프로그램 계획에 대해서는 한국민화뮤지엄 홈페이지 (http://minhwamuseum.com)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유선(061-433-977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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