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입 증대를 이끈 모범사례로 선정…특별교부세 10억원 확보

전라남도 진도군이 행정안전부의 ‘제15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 수상 후 기념촬영 (진도군 제공)
▲ 수상 후 기념촬영 (진도군 제공)

진도군에 따르면 진도군은 ‘잠자는 공공자금 깨우기! 우리는 금융전문가’ 사례를 발표해 수상, 재정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10억원을 확보했다.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은 재정 분야의 가장 권위있는 행사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세출절감 ▲세입증대 ▲기타분야 등 3개 분야에서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행사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공공자금 운용 혁신으로 이자수입을 높이고 세외수입 증대를 이끈 적극적인 재정 운영이 모범사례로 인정됐다”며 “자주 재원 확충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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