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동구치과의사회 (회장 양혜령)는 22일 '동지'를 맞이하여 광주광역시 동구 산수동, 산수오거리 광주은행 건너편에 위치한 '맑고 향기롭게' 자원봉사센터, '무소유'에서 연말 불우이웃돕기 '팥죽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 기념촬영 /  광주 동구치과의사회 제공
▲ 기념촬영 /  광주 동구치과의사회 제공

22일 동구치과의사회에 따르면, 이날 봉사에는 ‘광주광역시 동구치과의사회’ 양혜령 회장 및 강민석 총무, ‘국민의힘 광주시당’ 강현구 (전) 남구청장 후보, 박진우 (전) 동구의회 의원 후보 및 당원, ‘맑고 향기롭게 자원봉사 센터’ 이금지 위원장 및 위원, ‘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 남부지구 광주 동지방 라일락클럽’ 전희선회장, 이희영동지방장 및 회원 등 60여명이 참여하여 300여명의 어려운 이웃들과 동지죽을 나누고 쌀을 전달했다.

▲ 사랑의 동지 팥죽 나눔행사
▲ 사랑의 동지 팥죽 나눔행사

양혜령 (전) 국민의힘 광주 동구청장 후보는 “올 겨울들어 가장 눈이 많이 내리고 추운 날인 오늘, 뜻깊은 행사에 적극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맑고 향기롭게’는 법정스님이 주창한 ‘마음을, 세상을, 자연을 맑고 향기롭게’라는 아홉 가지 실천덕목을 바탕으로 1997년 6월 설립하여 저소득·독거 어르신, 장애인 등을 위해 26년째 순수 자원봉사자들의 회비를 모아 급식소를 운영하며 도시락 배달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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