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체계적인 인구정책 추진으로 인구?출산?일자리 분야 4관왕 쾌거

전라남도 영광군은 지난 20일 호텔현대 바이 라한 목포에서 열린 2022년 전라남도 인구정책 우수 시?군 시상식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 수상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강종만 영광군수
▲ 수상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강종만 영광군수

22일 영광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전라남도 주관으로 실시한 인구정책 종합평가로써 도내 인구 문제 극복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인구 증감률, 공모사업 추진, 지자체 우수사례 등 총 8개 항목에 대한 정량·정성평가를 실시했다.

영광군은 인구정책 전담부서인 인구일자리정책실을 설치하고 인구?청년?결혼출산?일자리?사회적경제 정책을 상호 연계해 주민의견을 수렴한 다양한 맞춤형 인구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로써 영광군은 올해 합계출산율 3년 연속 전국 ‘1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우수상’, 전라남도 일자리창출 평가 ‘우수상’에 이어 전라남도 인구정책 평가 ‘장려상’수상까지 인구·출산·일자리 분야에서 4관왕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인구감소로 지방소멸까지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올 한해 인구정책 분야에서 이룬 성과는 군 산하 공무원과 유관기관, 군민들이 모두가 하나 되어 이루어낸 성과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인구 문제 극복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고 일하기 좋고 아이 키우기 좋은 행복도시 영광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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