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이 여성가족부 주관 ‘2022년 청소년정책 분석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 수상 후 기념촬영 (함평군 제공)
▲ 수상 후 기념촬영 (함평군 제공)

22일 함평군에 따르면, 여성가족부는 청소년정책 우수사례 발굴 및 확산을 위해 전국 17개 시·도와 228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청소년 정책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평가했다.

함평군은 이번 평가에서 ▲학교밖 위기청소년 지원 ▲청소년보호 지원체계 구축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및 보호활동 등 청소년 사회안전망 구축의 공로를 인정 받았다.

또한 직업체험, 방과후 아카데미 등 맞춤형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역량을 강화한 것도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의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청소년 정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빛가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