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전남도 규제개혁 최우수기관으로 자리매김

전라남도  영광군은 지난 20일 전라남도가 주관한‘2022년 규제개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4년 연속 규제개혁 최우수기관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강종만 영광군수 (영광군 제공)
▲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강종만 영광군수 (영광군 제공)

영광군에 따르면, 이번 전남도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규제개선 건의과제 발굴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애로 해결 현장 중심 지방규제 발굴 규제개혁 제도 운영 규제개혁 대표 성과사례 규제개혁 성과 등 6개 분야 11개 평가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규제개혁 우수 시군으로 9개 시군을 선정했다.

영광군은 규제개혁에 대한 공직자·군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운영 및 규제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했으며 지난 11월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분기별 중점테마 규제와 군민생활 속 불합리한 규제개혁을 위해 총 95건의 중앙법령 개선과제를 중앙부처에 건의했으며 이 중 17건이 중점과제로 선정됨에 따라 각 평가지표별 높은 점수를 받게 됐다.

강종만 영광군수는“앞으로도 불합리한 규제가 지역의 성장과 상생에 방해물이 되지 않도록 군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중심의 규제 개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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