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첨단 장성로컬푸드직매장서 ‘농특산물 판매촉진행사’

전라남도 장성군 여성단체협의회가 19일 첨단 장성로컬푸드직매장에서 농특산물 판매촉진행사를 열었다.

▲ 기념촬영 (장성군 제공)
▲ 기념촬영 (장성군 제공)

21일 장성군에 따르면, 이날 협의회는 남도 전통음식의 매력을 알리는 ‘남도 의례음식장’과 신선하고 안전한 장성산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교실, 시식코너를 마련했다. 향긋한 버섯구이와 장성산 딸기, 사과가 가득 담긴 컵과일이 직매장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장성군 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농특산물 판매행사를 개최해 지역 농업인을 돕고 장성 농산물의 우수성을 도시민에게 알리고 있다.

장영애 장성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이번 행사가 농가 판로 확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면서 “판매 수익금 일부는 이웃돕기 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환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963년에 설립된 장성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의 권익 보호와 사회적 기여 확대를 목표로 하는 단체다. 현재 장성지역 10개 여성단체가 소속되어 다양한 사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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