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적 행정 서비스·조직 활력 기대

전라남도 진도군이 신규 공무원 12명의 임용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진도군은 지난 19일(월)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이번 임용은 행정, 방송통신, 환경, 토목 등 총 4개 직렬 12명이다.

▲ 임용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김희수 진도군수
▲ 임용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김희수 진도군수

특히 신규 공무원 중 9명은 진도군 자체 경력경쟁 임용시험을 통해 신속히 충원된 토목직 공무원이다.

이들은 진도군 토목 사업 분야 인력난 해소와 향후 민선 8기 군정 목표 실현을 위한 현안 사업추진 등의 업무를 추진한다.

20일 진도군에 따르면 진도군은 이번 임용을 통해 부서별 결원 보충과 함께 안정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조직 내 활력을 불어넣어 능동적 조직문화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큰 용기를 발판으로 공직자의 길을 선택하고 끊임없는 노력으로 결실을 맺게 된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공직 첫발을 내딛는 청렴한 공직자로서 주인의식을 가지고 군민에게 항상 봉사하는 마음으로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진도군은 신규공무원의 공직생활 적응과 직무역량 배양을 위해 ▲멘토-멘티제 운영 ▲주요 사업지 견학 ▲전산체계 활용 ▲개인정보 보호 교육 ▲웃음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안정적 주거환경을 위한 공직자 숙소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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