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드라인 수립·통합관리체계 구축 등 노력 인정받아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2022년도 광주광역시 옥외광고물 업무추진 우수 자치구 평가에서 최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 광주 동구 (자료사진)
▲ 광주 동구 (자료사진)

광주광역시는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지난 1월부터 11월까지 불법 광고물 정비, 옥외광고 관리, 기타 시책 등 3개 분야 11개 항목을 기준으로 종합 평가해 동구를 1위로 선정했다.

20일 동구에 따르면 동구는 ▲고정광고물의 체계적 관리 ▲옥외 광고 발전기금 조성 ▲공모사업 선정 ▲불법 광고물 근절 홍보 ▲다양한 시책 추진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동구는 ‘옥외광고물 정비 원년’으로 삼은 올해 ▲‘동구 옥외광고물 가이드라인’ 수립 ▲옥외광고물 통합관리체계 구축 ▲가이드라인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충장로3가 간판개선사업 추진 ▲불법 광고물 365정비반 운영 ▲전자게시대 설치 등 도심 경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점을 인정받았다.

임택 동구청장은 “‘옥외광고물 정비 원년’으로 삼은 올해 광주 5개 자치구 최초로 ‘동구 옥외광고물 가이드라인’ 수립하는 등 각종 사업을 추진해 얻은 성과”라면서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통합적인 업무추진을 통해 ‘옥외광고 문화 선도도시 동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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