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장애인체육회(회장 강기정)가 운영하고 있는 광주광역시장애인국민체육센터가 안전관리 수준 및 활동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아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실시하고 있는 체육시설 안전경영인증(KSPO 45001)을 획득했다.

▲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왼쪽부터)시설안전팀 강철민 팀장, 김병구 대리, 국민체육진흥공단 조현재 이사장, 김판섭 주임, 최기돈 체육진흥부장 (광주시체육회 제공)
▲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왼쪽부터)시설안전팀 강철민 팀장, 김병구 대리, 국민체육진흥공단 조현재 이사장, 김판섭 주임, 최기돈 체육진흥부장 (광주시체육회 제공)

20일 광주시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체육시설 안전경영인증(KSPO 45001)’은 체육시설 안전관리 및 운영 체계 전반에 대한 안전경영시스템을 구축하고 안전관리의 표준 모델에 기여한 시설을 대상으로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안전경영시스템 분야, 안전경영 시설 및 운영 수준 분야, 안전 의식도 분야” 등의 서류심사와 현장실사의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인증서를 수여하는 제도이다.

광주광역시장애인국민체육센터는 2019년 장애인체육시설 중 최초로 체육시설 안전경영인증(KSPO 45001)을 취득하였고, 인증기간이 만료되는 시기에 맞춰 2회 연속으로 인증을 획득했다. 이는 광주광역시장애인국민체육센터가 코로나19 등 체육시설에 대한 각종 위협으로부터 시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음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광주광역시장애인체육회 한상득 수석부회장은 ”체육시설 안전경영인증(KSPO 45001) 획득에 그치지 않고, 이용자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최적의 시설이 되도록 장애인국민체육센터를 운영·관리하는 데 심혈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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