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기후·분리배출·건강 및 안전 문제 해결에 기여한 공로 인정 / 광주광역시 광역·기초의원 中 유일

윤혜영 광주광역시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신흥동·우산동·월곡1·2동·운남동)이 ‘2022 전국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됐다.

▲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박혜영 의원
▲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박혜영 의원

20일 광산구의회에 따르면,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가 주관하는 ‘2022 전국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 의원’은 전국 250여 지방의회, 3,500여 명의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지역의 환경, 에너지, 안전 분야의 문제 해결에 앞장선 의정활동 내용에 관하여 정책대안의 심층도, 지속가능성, 지역균형발전성, 개선 실현성과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광역의원 2명, 기초의원 10명 등 총 12명을 선정했다.

윤 의원은 광역의원과 기초의원을 통틀어 광주광역시에서 유일한 수상자로 제8대, 제9대 광산구의원으로 연임하면서 지역의 기후문제와 그린뉴딜, 종이팩 재활용을 위한 친환경 정책을 선도하는 의정활동을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윤 의원은 5분 자유발언과 구정질문을 통해 ‘일반주택지역 내 아파트식 분리배출시설 설치 제안’, ‘분리배출 정책 개선’ 등 지역의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꾸준히 제언해 왔으며, 광산구의회 그린뉴딜연구회 활동을 통해 지역주도의 에너지전환정책 및 그린뉴딜정책 마련을 위해 힘써왔다.

뿐만 아니라 알코올‧도박‧인터넷‧마약 등 각종 중독문제를 개인의 일탈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의 문제로 주목하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의 시설 및 운영 개선, 상담 및 재활 프로그램의 전문성 고취 등에 힘써 지역의 건강과 안전문제 해결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윤 의원은 “환경문제와 기후변화 대응 분야의 경우 사회적, 개인적 차원에서 다양한 노력이 요구되는 중요한 분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구민 모두가 동참해 광산구가 친환경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필요한 정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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