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시민홍보단 활동 준비 완료

전라남도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찾아가는 시민홍보를 위해 모집한 ‘일류플래너’ 1기의 수료식이 20일 교육생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 20일 열린 일류플래너 1기 수료식 (순천시 제공)
▲ 20일 열린 일류플래너 1기 수료식 (순천시 제공)

20일 순천시에 따르면, 일류플래너는 박람회 개최 전에는 찾아가는 시민홍보와 시민운동 참여, 박람회 기간에는 경관정원 등 도심권 정원박람회장을 비롯해 순천을 찾는 관광객을 위한 안내를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생들은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스피치 교육을 포함해 박람회장 조성 현장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이수했고, 총 18명이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이날 수료식은 그간의 교육 및 활동 영상 상영, 정원박람회 홍보 시연, 수료증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한 교육생은 “1기 일류플래너로서 자부심을 느끼며, 교육을 수료한 만큼 2023정원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박람회 홍보와, 대중교통·자전거·보행을 통한 도심 차량 줄이기 운동 등 다양한 시민운동에도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노관규 순천시장은 “일류플래너 여러분들이 시민운동을 비롯한 박람회 붐 조성 및 도심 안내 역할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을 이끌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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