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9일 (재)정원장학복지재단이 빛고을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 문영훈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이 19일 오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열린 ‘빛고을장학재단 장학금 기탁식’에 참석해 성금을 전달받고 있다.왼쪽부터-문영훈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 김용만 (재)정원장학복지재단 이사장 (광주시 제공)
▲ 문영훈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이 19일 오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열린 ‘빛고을장학재단 장학금 기탁식’에 참석해 성금을 전달받고 있다.왼쪽부터-문영훈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 김용만 (재)정원장학복지재단 이사장 (광주시 제공)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김용만 (재)정원장학복지재단 이사장은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열린 장학금 기탁식에서 문영훈 행정부시장에게 지역 인재 육성과 지원을 위해 힘써달라며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 이사장은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학생들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재)빛고을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한다”고 말했다.

문영훈 행정부시장은 “지역 인재들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장학기금 조성에 참여한 (재)정원장학복지재단에 감사하다”며 “지역 청년들이 미래 주역으로 성장하는데 든든한 디딤돌이 될 것이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빛고을장학금은 1981년부터 경제 사정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고·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올해 240명에게 지급한 2억3900만원을 포함해 지금까지 5261명에게 총 38억원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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