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창업 1번지 청춘창고...오는 31일까지 입점자 모집

전라남도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청년창업 1번지 ‘청춘창고’의 일원이 될 입점자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 순천시청 (자료사진)
▲ 순천시청 (자료사진)

19일 순천시에 따르면, 모집 대상은 식·음료, 공예·체험 등 다양한 분야에 자신만의 아이템을 갖고 창업하고자 하는 대한민국 청년(만 19세 이상~만 39세 이하)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은 이달 31일까지이며, 입점자는 1차 서류평가와 2차 면접·경연평가 과정을 거쳐 최종 선발한다.

입점자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청 누리집의 모집 공고를 참고하거나 순천시 투자일자리과(061-749-3233)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청춘창고는 지난 2017년 2월 오래된 양곡창고를 리모델링해 청년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해 내일러 등 젊은 관광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고 청년창업의 1번지로서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순천시 투자일자리과 관계자는 “청춘창고가 순천역 인근 역세권에 위치해 내년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에도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청춘창고를 열정으로 채워나갈 예비 청년 사장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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