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희망2023나눔캠페인’이 지난 1일 시작된 가운데 전남 함평군에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 지난 18일 열린 18일 함평읍교회 기탁식, 왼쪽 이상익 함평군수와 박광석 함평읍교회 목사 (함평군 제공)
▲ 지난 18일 열린 18일 함평읍교회 기탁식, 왼쪽 이상익 함평군수와 박광석 함평읍교회 목사 (함평군 제공)

19일 함평군에 따르면, 현재까지 ▲함평읍교회(목사 박광석)에서 백미 720kg과 현금 100만원▲함평군새농민회에서 현금 100만원 ▲손불면 석정식당(대표 윤선웅)에서 현금 104만원 ▲월야면 ㈜스카이넷(대표 지현근)에서 현금 100만원 ▲이동식주택 전문기업인 ㈜수덕(정영곤 대표)에서 라면 50박스(135만원상당)를 기탁했다.

▲ 인사말을 하고 있는 이상익 함평군수
▲ 인사말을 하고 있는 이상익 함평군수

이상익 함평군수는 “코로나19 재유행과 경기침체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과 물품은 주위의 소외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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