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소재 대학교 재학생 10명 홍보 서포터즈단 신규 위촉 / 가족돌봄청년 발굴 및 의견 수렴 등 SNS 활동 예정

광주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지난 16일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장현)와 서구 관내 가족돌봄청년 발굴 및 홍보 업무를 수행할 대학생 홍보 서포터즈단 10명을 신규 위촉했다.

▲ 가족돌봄청년 지원사업 홍보 서포터즈단을 운영하고 있는 서구청 (서구 제공)
▲ 가족돌봄청년 지원사업 홍보 서포터즈단을 운영하고 있는 서구청 (서구 제공)

18일 서구에 따르면, 서포터즈단은 전남대학교, 조선대학교 등 광주 소재 대학교 재학생 위주로 위촉됐으며 향후 가족돌봄청년 지원사업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고 인스타그램 등 SNS에 관련 게시물을 업로드해 청년들을 대상으로 사업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사업 홍보 전략 수립 및 실적 공유를 위한 온라인 회의도 병행한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이번 사업의 핵심인 홍보와 대상자 발굴 업무를 홍보 서포터즈단이 톡톡히 수행해줄 것이다”며 “청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함께 서구, 우뚝 서구’ 만들기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8월 선도지역을 벤치마킹하고 관내 유관기관 및 동 행정복지센터 실무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아울러 가족돌봄청년 발굴을 위한 지역 관계기관 11개소와 업무협약을 뿐만 아니라 지난 10월에는 정책자문단을 구성하는 등 가족돌봄청년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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