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 신안군지부(회장 이화자)는 지난16일 신안공설운동장 회의실에서 ‘대통령기 제42회 국민독서경진 신안군 예선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 시상후 기념촬영 (신안군 제공)
▲ 시상후 기념촬영 (신안군 제공)

17일 신안군에 따르면, 새마을문고중앙회 주최로 열린 대통령기 국민독서경진대회는 국민들의 독서문화운동 실천을 위해 △종합평가 △운영부문 △독후감 △편지글로 나누어 시군구 예선 및 시도 및 중앙대회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행사다.

이번 군 예선전에는 총 31편의 작품이 선정됐으며 이날 시상식에서는 △독후감 단체 부문 4팀 12편 △개인 부문 12편의 우수작품 △편지글 부문 7편 표창을 진행했다.

▲ 전체 기념촬영
▲ 전체 기념촬영

특히 신안군에서 출품한 108편 중 독후감 단체부 고등부가 전라남도 예선대회에서 우수작품에 선정됐으며 독후감 개인 중등부 1편, 편지글 초·중등부 2편, 일반부 1편이 장려상, 중앙대회에서는 편지글 일반부로 최우수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화자 새마을문고신안군지부 회장은 “문화와 예술이 꽃피는 섬 신안군의 특색에 맞게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변화와 도전에 앞장서야 겠다”고 밝혔다.

한편 새마을문고 신안군지부는 연말을 맞아 신안보육원 아동을 위해 200여권의 도서와 선물을 증정하는 등 지역 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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