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2~30일 광양관광 공유, SNS 홍보 선물이벤트 준비

전라남도 광양시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겨울철 광양관광을 홍보하는 SNS 선물이벤트 추진에 나섰다.

▲ 포스터
▲ 포스터

15일 광양시에 따르면 광양시는 오는 22~30일 광양관광 공식 인스타그램을 활용해 광양읍 서천변 불고기 특화거리를 찾는 관광객에게 ‘메리 크리스마스 광양여행 가보자GO’ SNS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장소에는 관광객을 위한 크리스마스 목각 트리, 트리길 등 이색적인 포토존이 마련된다.

특히 길 옆에는 대형 전광판이 설치돼 광양 9경 9미와 대표 축제 홍보, 크리스마스 영상 송출 등 다양한 볼거리로 행사기간 불을 밝힐 예정이다.

해당 이벤트는 관광객의 즐거운 연말을 위해 기획됐으며 참여방법은 특화거리에 조성된 크리스마스 포토존에서 인증사진을 촬영하고 본인 인스타그램에 ‘광양관광, 광양여행, 낮과밤이빛나는광양’을 해시태그해 업로드하면 된다.

시는 내년 1월 2일 추첨을 통해 당첨자 5명에게 에어팟 3세대, 50명에게 광양사랑상품권을 선물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구영 관광과장은 “2022년의 마지막과 다가오는 2023년을 맞이해 광양을 방문하는 분들을 위한 특별한 광양관광 포토존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사랑하는 가족과 연인, 친구 등 다양한 관광객이 광양에서 기억에 남는 여행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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