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공중위생분야 4년 연속, 음식문화개선 분야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전라남도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전라남도에서 주관한 시·군 위생관리사업 종합평가에서 식품·공중위생관리 분야 ‘최우수 기관’, 음식문화개선 분야에서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공영민 고흥군수 (중앙/고흥군 제공)
▲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공영민 고흥군수 (중앙/고흥군 제공)

전라남도는 지역사회의 안전한 위생환경을 조성하고 음식문화 인식 개선을 도모코자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식품·공중위생관리 5개 분야 19항목과 음식문화개선 8개 분야 21개 항목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15일 고흥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 결과 ▲위생업소 지도·점검 ▲식중독 예방 및 식품·공중위생업소 관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관리 ▲위생적 외식환경 조성을 위한 시설 개선 ▲도민안심식당·위생등급제 운영 등 음식문화개선 사업 추진의 우수성이 입증되어 기관 표창과 더불어 포상금 2백만 원과 상사업비 1천만 원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식품·공중위생관리 분야 4년 연속(최우수 2회, 우수 2회), 음식문화개선 분야 3년 연속 우수기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그동안 고흥군은 입식테이블 설치비 확대 지원, 음식점 시설환경 개선 사업 지원, 이·미용업소 환경개선 지원사업 등 타 시·군과 차별화 된 시책을 추진함과 동시에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안전한 외식문화 조성을 위한 식중독 예방 컨설팅과 위생교육 실시 등 식품안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왔다.

고흥군 관계자 “2023년 계묘년에도 다시 찾고 싶은 고흥 만들기와 음식문화개선 및 위생업소 환경개선 등 식품위생업소의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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