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함평군4-H본부는 지난 13일 ‘제3회 전남4-H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 수상 후 기념촬영 (함평군 제공)
▲ 수상 후 기념촬영 (함평군 제공)

함평군은 15일 “함평군4-H본부가 제3회 전남4-H대상에서 4-H운동 종합평가 우수 시군4-H본부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고, 시상금 70만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함평군에 따르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지난 1년간 전남4-H를 빛낸 회원을 선발하고, 회원 간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함평군4-H본부는 지(智)·덕(德)·노(勞)·체(體)의 4-H이념을 바탕으로 함평농업 발전에 앞장서고, 나비대축제 기간 4-H 클로버 동산을 조성하여 도시민에게 4-H 정신을 적극 알린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함평군에서는 4-H본부의 수상과 함께 학교4-H육성 부문 1명, 청년농업인 육성 부문에서 3명의 회원이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장갑기 함평군4-H본부 회장은 “이번 수상은 함평군4-H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후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함평 농업의 주역인 청년 농업인 육성과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빛가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