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전남본부는 12월13일 전남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 2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 장학금 기탁 후 기념촬영
▲ 장학금 기탁 후 기념촬영

13일 전남본부에 따르면, KT&G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하여 조성한 ‘상상펀드’로 마련한 기부금은 지역과 함께 꿈꾸고 성장하는 으뜸 인재 육성을 목표로 전라남도에서 진행하는 ‘새천년 인재육성 프로젝트’에 활용될 예정이다.

‘상상펀드’는 2011년 출범한 KT&G만의 독창적 사회공헌기금으로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형태로 조성된다. 조성된 기금은 국내외 소외계층 지원과 긴급한 사회문제 해결에 사용된다.

그동안 KT&G 전남본부는 광주·전남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대학발전기금을 지속적으로 전달해 왔다. 최재영 KT&G 전남본부장은 “취업난과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지역 대학생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의 가치 실현을 위해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빛가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