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정관스님 사찰음식 체험… 김한종 군수 “방문 진심으로 환영”

주한 유럽연합(EU, 이유) 대사단이 지난8일 장성군을 방문했다. 11일 장성군에 따르면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 주한 EU 대사를 비롯한 19개 회원국 대사와 대사관 관계자 28명이 장성 백양사 천진암을 방문해 정관스님 사찰음식을 체험했다. 정관스님 사찰음식은 장성에서 기른 안전한 식재료로 만든 건강 먹거리로, 세계인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 주한 유럽연합 대사단을 영접하고 있는 김한종 장성군수 (장성군 제공)
▲ 주한 유럽연합 대사단을 영접하고 있는 김한종 장성군수 (장성군 제공)

김한종 장성군수는 “장성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필암서원을 보유한 선비문화 도시”라며 “최근에는 사찰음식 등 고유의 음식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 기념촬영
▲ 기념촬영

김 군수는 이어서 “유럽연합 대사단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아름다운 장성에서 좋은 추억 많이 쌓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빛가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