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광주시장, 싸움이 놀이가 되고 놀 리가 축제가 된는곳은 칠성동뿐

광주광역시 남구(청장, 김병내) 국가무형문화재 고싸움놀이 보존회(회장 이임연)는 10일 제39회 고싸움놀이 축제 (9일부터11일까지 3일간)개회식을 갖고 광주시민과 남구민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했다.

▲ 10일 열린 제39회 고싸움놀이 축제 개회식. 고싸움
▲ 10일 열린 제39회 고싸움놀이 축제 개회식. 고싸움

10일 오후 6시부터 남구 칠석동 고싸움놀이 테마파크에서 열린 제39회 고싸움놀이 축제 개회식에는 강기정 광주시장과 김병내 남구청장 황경아 남구의회 의장과 의원, 서임석 광주시의회 의원 이임연 고싸움놀이 보존회장과 마을 주민들. 그리고 관광객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 개회사를 하고 있는 이임연 회장
▲ 개회사를 하고 있는 이임연 회장

이임연 보존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천년의 전통과 역사를 간직한 칠석동을 방문해 주신 모든분들깨 감사를 드린다...”면서“ 매년 정원 대보름에 열리는 저희 축제가 그동안 코로나19로 연기되 이태원 참사로 열리지 못하고 있다가 오늘 개회식을 갖게 되었다.”고 했다.

▲ 축사를 하고 있는 강기정 괃주시장 (사진촬영/조경륜)
▲ 축사를 하고 있는 강기정 괃주시장 (사진촬영/조경륜)

이 회장은 이어 “세계적인 민속놀이로 각광을 받으며, 국가보유문화재로 위상을 확립하고 계승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국가 무형문화재 제33호는 칠석동 것이 아니며 광주시민들의 것이고 회원들 것이라고”했다.

▲ 축사를 하고 있는 김병내 남구청장
▲ 축사를 하고 있는 김병내 남구청장

강기정 광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세상에 싸움이 놀이가 되고 놀이가 축제가 되는 곳은 세계 어느 나라에도 없으며 여기 남구 칠성동에만 있다.“면서‘ 광주시장으로 꿀잼 광주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사진으로 함게한 제39회 고싸움놀이 축제 개회식 행사]

▲ 축하공연 / 비누방울
▲ 축하공연 / 비누방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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