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0일 오전 화재로 소실된 담양군 창평시장을 방문, 피해 현황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에게 신속한 피해복구를 당부 했다.
담양 창평시장 화재는 10일 오전 8시 7분께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목재 등 구조물을 타고 번지면서 시장 내 점포 56칸 가운데 11칸이 소실됐다.
한편, 오일시장이 열리는 날 손님맞이를 준비하뎐 상인들이 대피,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 발령, 소방대원들을 비상소집시켜 화재를 진압했으며 소방당과 경찰은 사고원인과 피해 규모을 조사중에 있다.
조경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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