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불편 ZERO 언제나 부르면 OK”복지기동대 활약 톡톡

전라남도 해남군이 전라남도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 해남군,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2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 해남군,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2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해남군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14개 읍·면에서 공무원과 마을이장, 전기, 수도설비 전문가 등 15~20명으로 봉사단을 구성 15개대, 241명의 복지기동대원이 2019년부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취약계층의 전등, 창틀, 도배·장판, 전자제품 오작동 등 생활불편 개선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에 생계, 의료, 주거 등 생활안정금을 지원하는 등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활약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노인, 장애인 등 거동불편 가구에 무선 리모컨 LED전등을 교체하고 안전손잡이 설치 등으로 어르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겪는 불편사항 개선의 노력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군 관계자는“앞으로도 사회취약계층의 일상불편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제도권으로부터 보호받지 못하거나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 지원을 위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빛가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