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1일(일) 오후 7시 / 북구문화센터

광주여성필하모닉오케스트라(대표 김유정, 이하 광주여성필)는 오는 12월 11일(일) 오후 7시에 제63회 기획연주회를 광주광역시 북구문화센터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 연주하고 있는 광주여성필하모닉오케스트라
▲ 연주하고 있는 광주여성필하모닉오케스트라

이번 공연은 ‘영 앤 프로 피아노 협주곡의 밤’으로 피아노를 전공하려는 청소년 제자와 스승이 함께 공연하는 무대이며 한국음악지도자협회 협업으로 진행한다. 그동안 여러번 호흡을 맞춰 좋은 공연을 해왔던 정병휘 지휘자(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외래교수)를 다시 초청하여 피아노협주곡의 명곡들을 들려줄 계획이며 총감독은 김유정 광주여성필 대표가 맡았다.

공연 프로그램은 전곡이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이며 모차르트 제21번(협연자 정소윤), 베토벤 제1번(최지호), 멘델스존 제1번(정경희), 브루흐의 두 대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 1악장(정현주, 이믿음), 3악장(장호, 이믿음), 리스트 제1번(설효선), 쇼팽 제2번(박재연), 생상 제2번(김혜원), 그리그 작품번호 16(한수연)을 연주한다.

초겨울의 주말 저녁에 가족들과 함께하여 사제동행의 훈훈한 음악회에 많은 시민들이 동참하기를 기대한다.  한편, 무료공연 초대, 공연문의 010-8537-8844 홈페이지 http://gjwp.or.kr

▲ 포스터
▲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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