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생활체육분야 등 6개 부문 40명 시상 / 강기정 시장 시장당선되어 장애인체육회장 맡은것 가장 보람
광주광역시장애인체육회(회장 강기정)는 6일 ‘2022 광주광역시 장애인체육 시상식’행사를 가지고 한 해를 마무리했다.
6일 오후2시부터 광주광역시장애인국민체육센터 1층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은 강기정 광주시장을 비롯해 정무창 광주시의회 의장, 명진, 김용임, 이명노, 안평환, 서용규 시의원과 이정선 시교육감, 한상득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과 장애인체육회 이사 및 종목별 가맹단체장, 선수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시상식 행사는 2022년 한 해 동안 광주시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분야별(공로상·체육진흥상 전문체육부문·체육진흥상 생활체육부문·홍보상·자원봉사상·우수 및 모범직원상) 체육인 40명을 선정해 표창하는 등 장애인체육인의 사기진작과 화합을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먼저 광주장애인체육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김시환 천지장례문화원 회장, 이기홍 목송산업개발 총괄이사, 김재문 광성수출포장 대표이사 등 10명이 공로상을 받았고 체육진흥상 전문체육 부문 광주장애인육상연맹 김지혜 외 9명, 체육진흥상 생활체육 부문 광주남구장애인복지관 배세호 외 6명, 언론홍보상 전남일보 최동환 기자, 자원봉사상 이동수 채움아동발달센터장 외 6명, 우수 및 모범직원상 6명 총 40명이 표창을 받았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애인체육회장은 “올 한해 각종 국내·외 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특히 올해 10월에 개최된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원정 역대 최고성적인 종합 순위 6위를 달성하여 광주시의 위상을 한껏 높여준 광주 선수단 및 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시 장애인들이 마음껏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광주광역시가 장애인들에게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늘 열린 2022 장애인체육상 시상식에서 한성주( 서수등 10명이 체육진흥상(전문체육)상, 박성옥 지다조 등 5명이 체욱진흥상 (생활체육상), 최동환 전남일보 기자가 홍보상, 이동수 체움운동발달센터 대표등 6명이 자원봉사상, 이수정 (광주시장애인체육회)씨 등 5명이 우수 및 모범직원상을 수상했다.
[사진으로 함께한 2022 광주광역시장애인체육 시상식]
▲ 광주광역시장애인국민체육센터 1층 다목적체육관에서 2022 광주광역시장애인체육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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