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 12월 2일 제1회 신안군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 수상 후 기념촬영
▲ 수상 후 기념촬영

5일 신안군에 따르면, 신안군소상공인연합회(회장 이현)가 전라남도 소상공인 연합회와 함께 주관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지역경제의 초석을 담당하며 묵묵히 자신의 자리를 지켜온 2,900여 신안군 소상공인들을 위로하고, 침제된 지역 소상공인들의 사기를 북돋아 소상공인들의 연대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소상공인의 날 기념 선언문 낭독, 우수모범 소상공인 표창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신안군소상공인연합회원들을 비롯해 소상공인진흥공단 목포센터장, 전남소상공인 단체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한마음으로 기념식을 축하했다.

이현 신안군소상공인연합회장은 코로나19로 경영이 매우 어려운 상황을 소상공인들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여 극복하자고 당부함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더 나은 희망의 미래로 발돋음 하자고 밝혔다.

 

저작권자 © 빛가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